ABOUT ME

-

Today
-
Yesterday
-
Total
-
  • [단기알바] 자발적퇴사 후 실업급여 신청_3탄
    돈을벌자/단기알바 2021. 4. 26. 17:43

    ordinarywoman.tistory.com/15

     

    [단기알바] 자발적퇴사 후 실업급여 신청_2탄

    ordinarywoman.tistory.com/13 [단기알바] 자발적퇴사 후 실업급여 신청 자발적퇴사인 듯 자발적퇴사가 아닌 자발적퇴사를 한 지 곧 반년이 되어간다. 사실 권고사직을 먼저 받고 나서 거절했다가 새로

    ordinarywoman.tistory.com

     

    4월 9일 실업급여 2탄을 쓴지 벌써 2주가 지났다.

    그 뒤에 "나는" 크게 달라진 게 없다.

    기재했던 것처럼 고용보험에 가입하지 않은 아르바이트 중이었고,

    실업급여를 위해서라면 이후 일용직이 아닌 걸로 만1개월 아르바이트를 찾아야 했다.

     

    그러나 변화가 생기는 바람에 그렇게 못하게 됐고

    내가 아닌 나와 같은 상황이었던 친구의 후기로 시리즈를 이어가려고 한다.

     

    시리즈라고 해봤자 자세한 내용도 아니고 도움이 된다하기도 뭐하지만

    내가 몰랐던 부분을 누군가도 모를거라는 가정, 나도 나중에 열어볼 생각에

    이렇게 쓰고 이제 3탄을 맞이했다.

     

     

     

     

     

    1. 실업급여 신청 :  문제없음

     

    2탄의 마지막 부분에 언급했던 나와 같은 상황의 친구가 실업급여를 신청했다.

     

    - 똑같이 [자발적퇴사] 로 퇴사처리가 됐으며(고용보험 사이트 참조)

    - 18개월간 180일 이상의 피보험단위기간 충족

    - 만 1개월 이상의 상용직으로 근무처리(고용보험토탈서비스 사이트 참조)

    - 이전직장과 아르바이트 직장에서 모두 이직확인서를 받음

     

    그렇게 실업급여 대상자의 요건을 모두 충족한 상황에서

    고용센터를 방문하여 실업급여를 신청할 수 있게 됐고,

    나도 같이 방문해서 이전과 달라진 게 있는지 살펴봤다.

     

     

     

    2. 부정수급 의심 여부 : 없음

     

    이건 담당자마다 다를 수 있지만 우선 고용센터가 지금 대기자가 많다.

    나랑 친구랑 갔던 시간대도 오전이었음에도 현재 태어난 월에 따라 방문요일과

    방문시간이 정해지기 때문에 내가 가능한 시간대에 가면 나와 같은 시간대를 배정받은

    대기자들이 오기 때문에 정말 일찍 가지 않는 이상 기다리는 거 같다.

     

    실업급여 신청할 때 주는 안내문(사진구도ㅠ)
    출석형과 인터넷형으로 나누어 신청가능


    따라서 담당자들 또한 정신도 없고 

    번호표를 뽑고 기다리면, 따로 상담 없이 조회한 후에 신청서(사진은 따로 못찍음)를 준다.

    신청서를 받아 작성하고 기다렸다가 같은 담당자에게 제출하면 끝!

     

    요즘에는 대면 교육도 안하는 중이라(가능은 함, 센터 방문 교육하면 됨)

    실업급여 수첩(?)도 우편으로 받을 수 있고, 1차부터 센터방문 없이 동영상시청으로

    실업급여 인정일에 신청할 수 있다.

     

    아는 분께서는 요즘 실업급여 번거로워 졌다고 하시는데 놉!

    센터방문을 줄이기 위해 동영상시청이니 뭐니 생긴거지 편한거다.

    어차피 안그럼 센터 가서 영상 시청해야됨ㅠ

     

    아무튼 내 친구는 따로 질문을 받은 것도 없었고, 신청서도 무사히 제출했다.

     

     

     

    3. 실업급여 인정일

     

    나도 2018년도 쯤에 실업급여를 수급 받은 적 있었는데 그 때는 당일에 교육을 듣고

    1차 신청일 전에 2주 기간동안 생계비 차원에서 지급하던 임금이 있었다.

     

    아직도 그렇게 진행되고 있다고 들었다.

    그러나 친구에게 계좌를 받거나 그런 내용을 설명해주진 않았다고 한다.

     

    최근에 실업급여를 받았던 친구를 여전히 그 비용이 나온다고 하니

    조만간 친구에게도 그런 절차를(신청이든) 밟게끔 안내를 하지 않을까.

     

     

     

    4. 나는?

     

    왜 내가 아닌 친구의 이야기를 하느냐

    그것은 내가 취업했기 때문이다(갑분취업...)

     

    사실 아르바이트를 하던 중에도 2탄을 작성하고 있었으므로

    당연히 실업급여를 받는 것이 좋다고 생각했고 상용직을 찾아야지!

    생각했었다.

     

    그러나 이번에 내가 가볼까? 했던 방향의 직종을 우연한 기회로 

    면접을 보고 들어가게 되면서 다시 이런 직종을 경험할 수 있을까 싶은 고민을 했다.

    그렇게 일을 해보기로 결정했고 짧더라도 경험이라도 해보고 싶다.

     

    나중에는 아마 괜히 했어 하면서 실업급여 지금도 되나 찾아볼지 모르지만ㅜㅋㅋㅋㅋ

    우선은 안하고 후회하기 보다 낫다 생각에 도전해보려고 한다(내일부터 출근..ㅅㄹㅈ..)

     

     

     

     

     

    나도 내 경우에 실업급여를 받는 다는 게 흥미로웠던 사람으로

    친구가 받는 과정에서 시리즈를 이어갈 수 있으면 계속 이어갈 생각이다.

     

    그리고 내가 다니는 곳에 대해서도 언급할 수 있는 글을 올려야지.

     

    이번 편은 어떤 결과보다는 실업급여 신청에 대한 근황이라고나 할까..

    그래도 친구의 실업급여 신청은 나에게도 부정수급에 의심 없고 가능하다는 게 큰 수확이었다.

    1차 신청일이 기대된다.

    댓글

Designed by Tistory.